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3.14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홍보대사 양성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남해군은 투철한 사명감과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관내 문화와 역사, 관광 등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양성하기 위해 남해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 농촌전통 테마마을에 선정된 남해군 다랭이 마을 전경
 군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을 정확히 안내ㆍ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해 남해 문화관광의 올바른 풍토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부관광객의 지역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관광 남해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인력을 보강키로 한 것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군민으로 군의 관광지, 유적지, 문화재, 풍습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군민은 가능하며, 외국어 구사 가능자는 우선 선발된다.

 지원신청 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남해문화사랑회에서 실시하는 신규양성과정의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 교육 40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남해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면 관내 역사문화, 관광지, 남해군의 전반에 대한 해설 및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소 근무나 단체관광객 버스투어 해설을 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남해군 홈페이지(www.namhae.go.kr) 새 소식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055-860-8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