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호선의 포토 에세이57] 검문관(劍門關)과 제갈공명 [천호선의 포토 에세이57] 검문관(劍門關)과 제갈공명 검문관은 사천성 검문산의 협곡 저지대에 만들어진 군사 요새로서, 역사적으로 중국 ‘최고의 관문’, ‘천하 요충지’로 인정되어 왔다. 이백(李白)은 ‘한 사람이 관을 막으면 만명이라도 열지 못한다’고 극찬하였고, 두보(杜甫)는 ‘오직 하늘이 험난함을 만들었는데 검문은 하늘아래 장관이네, 한 사람이 노하여 관을 지키면 백만대군도 얼씬 못하리’라는 시를 읊었다. 웅장한 자연경관을 갖춘 검문관은 중국의 최고등급(5A급) 관광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삼국지 스토리의 현장으로서 독특한 관광 매력을 갖추고 있다.검문관은 삼국시대에 제갈공명이 위나 사진 | 천호선 금천문화재단 이사장/전 쌈지길 대표 | 2019-08-30 13: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