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승국의 국악담론] 문경새재가 아리랑고개인가? [김승국의 국악담론] 문경새재가 아리랑고개인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민요이다. 해외동포는 물론 북한 동포와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공통언어이다. 우리 민족과 아리랑이 함께한 시간은 아득히 먼 옛날부터였겠지만 대표적인 우리의 민요로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이후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1926년 10월 춘사 나윤규가 제작하고 직접 주연으로 출연한 무성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인 ‘아리랑’은 일제 치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이다. 영화 ‘아리랑’에서 자신의 여동생을 겁탈하려던 오기호를 죽인 영진이가 수갑을 차고 일본 순사에 김승국의 광장문화 |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 2019-09-30 13: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