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산장 윤규상展,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빗소리 들려와 우산장 윤규상展,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빗소리 들려와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우산장 윤규상 명인과 함께 ‘입춘 봄비 내리다'展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윤규상 명인은 과거 우산공장 견습공으로 진우봉ㆍ엄주학 장인으로부터 종이우산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25살에 독립해 지우산공장을 세웠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값싼 비닐우산의 보급과 천우산, 중국 수입산이 들어오면서 문을 닫게 되었다.명인은 2005년도 한지 명인 유배근씨를 만나 전통공예의 맥을 잇기로 결심하고 3년에 걸쳐 옛날 방식의 제작 도구들을 복원해 전주한지를 이용한 전통 지우산을 재현했다.이번 전시는 전시·박람회 | 김지현 기자 | 2020-02-04 11: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