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키나와의 마리아, 정보옥 오키나와의 마리아, 정보옥 "일본 험지에 가서 봉사하던 한국인 여의사가 일본인에게 피살되었다.어? 이런 소식은 나도 생전 처음 듣는데? 이런 일이 있었단 말인가? 언제 어디서? 당연히 이런 의문이 연달아 생길터인데 사실이었다. 다만 요즈음 일은 아니고 1979년이니까 42년 전 일이다.장소는 일본 오키나와의 작은 섬인 북대동도(北大東島, 일본 발음으로는 기타다이토지마). 인구 650명 정도가 사는 작은 섬인 이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병원에서 봉사를 하고 있던 한국인 여의사 정보옥 씨가 1979년 6월17일 저녁 8시경에 괴한에 의해 피살된 채로 그 다음날 이곳 문화칼럼 | 이동식 저술가 | 2021-03-17 10: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