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지혜의 조명 이야기] 도시의 밤, 천천히 걸어보세요 [백지혜의 조명 이야기] 도시의 밤, 천천히 걸어보세요 벌써 몇 달째 격리 아닌 격리 중.. 병원이나 시설에 강제 격리되었는지, 집에서 자가 격리 하던지, 심리적으로 격리 되었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린 몇 달째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주변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격리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그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인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만남을 줄이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생활로 낮 시간 뿐 아니라 저녁모임도 자취를 감추었다.이 상황에 내게 생긴 새로운 취미는 밤 외출. 처음엔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걷기 시작했는데, 그도 지겨워 백지혜의 조명이야기 | 백지혜 건축조명디자이너/디자인스튜디오라인 대표 | 2020-03-13 10: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