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솔예가 보인다. 혼예가 답이다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솔예가 보인다. 혼예가 답이다 ‘혼밥’, 지금 우리에겐 이미 익숙하다. 이 말을 일상에서 쓰기 시작한 언제부터 일까? 10년도 되지 않았다. ‘1인용 식탁’이란 단편을 떠올린다. 윤고은의 소설이 출판된 게 2010년이다. ‘혼밥혼술’. 지금은 사전에까지 올라와 있다. “요즘 1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는 행위를 뜻한다.” 이젠 ‘혼캠’ 또는 ‘솔캠’이란 단어(개념)도 익숙해지는 중이다. 혼자서 즐기는 캠핑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솔캠 텐트’와 같은 1인용 캠핑기구가 잘 팔린단다.‘혼예’ 또는 ‘솔예’, 10년쯤 지난 20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0-06-18 10: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