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인터뷰] 전영일 노원달빛산책 예술 감독 “달에서 본 생명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향한 응원” [현장인터뷰] 전영일 노원달빛산책 예술 감독 “달에서 본 생명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향한 응원”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달빛’은 우리 민족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푸근한 어머니의 품 같기도 하고,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도 한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달빛을 좋아해 가슴 속의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달님에게 빌고, 한가위가 되면 모두 다 달을 맞으러 나갔다. 2년 연속 ‘노원달빛산책’ 감독을 맡아온 전영일 예술 감독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빛을 그냥 좋아하는 거 같다. 그게 그냥 우리 민족에게 내재된 감정으로 보인다”라고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노원달빛산책’은 지구와 달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문화인 | 이지완 기자 | 2021-10-27 10: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