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스테이지11’ 6월 본격 개막…“대학로·홍대·용산 일대에서 즐기는 음악여행” ‘서울 스테이지11’ 6월 본격 개막…“대학로·홍대·용산 일대에서 즐기는 음악여행”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술공감 콘서트 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 서울시 | 진보연 기자 | 2022-05-27 09:37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6. 삶이 예술이다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6. 삶이 예술이다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단 한번밖에 그것을 읽지 못함을 알기 때문이다.”우연히 들어간 공공기관 휴게실 문 앞에 쓰여 있던 글에 감동을 받고 얼른 사진을 찍어둔 글이 있다. 독일소설가 장 파울의 명언이다. 번역의 어려움으로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장 파울은 전집65권을 발표할 만큼 다작을 남긴 작가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글들이 많다. 독일의 문호 괴테와 비견되기도 한 그는 인생을 한권의 책에 비유했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산다는 것은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창 | 아트스페이스U대표. 설치도예가 유승현 | 2019-12-16 10: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