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열화당 사진문고, 『라르스 툰비에르크』 스웨덴 보여주는 무경계 사진 열화당 사진문고, 『라르스 툰비에르크』 스웨덴 보여주는 무경계 사진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스웨덴 보로스 지역신문 보도 사진가로 일하며 자신만의 시각을 발전시킨 사진가 라르스 툰비에르크(Lars Tunbjörk, 1956-2015)의 사진을 소개하는 책이 발간됐다. 사진가이자 저널리스트 페르 린스트룀(Per Lindström, 1952- )이 쓴『라르스 툰비에르크: 무경계의 이미지들(Lars Tunbjörk: Gränslösa bilder)』 이다.책 『라르스 툰비에르크(Lars Tunbjörk)』는 페르 린스트룀의 작가론으로 시작해 초기 흑백 작업과 5개의 시리즈에서 선별한 사진 90점을 책 | 이지완 기자 | 2021-08-23 11:40 서울역사편찬원, 조선시대 양반 일상 담은 ‘국역 부재일기’ 발간 서울역사편찬원, 조선시대 양반 일상 담은 ‘국역 부재일기’ 발간 [서울문화투데이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정사에서 다뤄지지 않은 우리 선조의 일상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서울역사편찬원은 조선시대 서울사람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서울사료총서 제17권 를 펴냈다. 는 조선시대 서울에서 관직을 지냈던 엄경수가 한문으로 쓴 총 8권의 일기를 한글로 번역해 세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일기의 주인공 엄경수(嚴慶遂, 1672~1718)는 유명 인물은 아니지만 고위관직을 지낸 서울 사대부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34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16년 출사 이후 문신관료로 책 |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 2020-08-03 17:05 숨은 자들을 조명하는 시선, 『아흘람 시블리』 국·영문판 동시 출간 숨은 자들을 조명하는 시선, 『아흘람 시블리』 국·영문판 동시 출간 1947년 발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경 분쟁을 겪으며 자란 사진가 아흘람 시블리의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아흘람 시블리는 난민의 삶을 겪으며 이를 작품으로 승화한 작가로, 중동과 동아시아, 유럽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아흘람 시블리』를 통해 눈여겨 볼 주제 하나는 바로 ‘집’이다. 시블리의 ‘집’은 단순한 거주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가장 근원적인 장소 떠나야만 했던 이들이 머무는 공간을 통틀어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렇기에 ‘집’은 임시 거주지, 국가를 횡단해 개인의 몸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한편으로 시블리의 작업 방식 책 |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 2020-07-01 18: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