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cial-Interview] 이동식 인문탐험가 “스스로 정의 내린 ‘인문탐험’, 새롭게 발견될 세상을 추구하다” [Special-Interview] 이동식 인문탐험가 “스스로 정의 내린 ‘인문탐험’, 새롭게 발견될 세상을 추구하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ㆍ진보연 기자]가야금 명인 고(故) 황병기 선생은 “새로운 것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굳어진 옛것만 즐긴다면 그것은 ‘전통’이라기보다 ‘골동품’”이라고 말했다. 전통과 새로움, 연주와 창작, 국악과 현대음악. 분리되어 있던 두 세계를 고루 엮어서 최고의 경지를 끌어냈던 황병기 선생은 항상 새로운 음악에 대해 갈망했고, 이는 ‘옛 음악어법을 배우고 지켜야 한다’는 것과 ‘서양 음악과 우리 전통음악을 모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깨달음에서 비롯됐다. 역설적이지만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전통의 법을 배우고, 그 이슈인물 | 인터뷰·정리/이은영 발행인ㆍ진보연 기자 | 2020-12-24 11:58 [테마기획]'국악'의 올바른 명칭, '한국음악'? [테마기획]'국악'의 올바른 명칭, '한국음악'? 우리 음악의 바른 이름을 찾는 모임(추진위원장 김종규-국민신탁 이사장-/고문 윤영달-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지난 28일 S타워 버택스코리아 다이아몬드홀에서 “우리 음악 정명 찾기 이제는 ‘한국음악’이다”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었다.이번이 2번째 토론회로 창립기념 토론회에서 ‘국악’ 용어의 문제점을 도출한데 이은 토론회다. ‘국악’에서 ‘한국음악’이란 정명(正名)의 타당성을 제시하고 이를 확산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 앞서, 지역단위 이름이 붙여진 아리랑 중 막내 격인 ‘서울 왕십리 아리랑 보존회’ 회원이 왕십리 아리랑 공연 기획 | 김지현 기자 | 2019-12-04 11:21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추진위원회’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우리음악 정명(正名)찾기 추진위원회’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이제는 국악이니 양악이니 하는 구분법에서 벗어나 음악이란 큰 개념, 음악이란 평등한 개념 안에서 우리 음악이 거듭 나는 세상이 돼야 할 것이고, 그 출발점은 우리 음악 또는 우리의 음악, 한국음악, Korean Music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이동식 우리음악 정명찾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전 KBS 정책기획본부장)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기념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2발제자로 나선 이광표 위원(서원대 교수)은 “국악이라는 명칭의 대안을 찾으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은 한악, 문화행사 | 이가온·조두림 기자 | 2019-06-21 14: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