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민화 고유의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은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민화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해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혹은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實用畵)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해와 달, 나무, 꽃, 호랑이, 까치, 닭, 개 뱀, 물고기 등을 소재로 한다. 장식 장소와 용도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화목(畵目
문화 | 김연신 기자 | 2024-01-16 12:50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궁중회화 ‘십장생도十長生圖’가 국립고궁박물관 4월의 추천 유물로 소개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십장생도十長生圖’를 4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4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 박물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박물관 현장 관람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십장생도는 영원히 존재하거나 오래 산다고 생각되는 자연물을 표현한 그림이다. 해, 구름, 산, 물, 돌, 소나무, 거북, 사슴, 학, 복숭아, 영지 등 11개의 소재로 구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2-04-0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