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2011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이 사물놀이로 서막을 알렸다.

 이강용 통영오광대 단원의 인솔로 통영고 추임새와 통영여고 흰두루 20여명의 학생 공연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신명나는 미륵산 정상과 정지용 통영시비 전망대 두 번의 공연으로 통영국제음악제 그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한편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은 윤이상 기념관 메모리홀과 강구안 문화마당 열방교회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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