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199,000원에 제공
이스타항공, 일본 도쿄 왕복항공권 199,000원에 제공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6.0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1일~20일 매일20명, 총 400명 선착순 예약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선착순 400명에게 도쿄 왕복항공권을 199,000원에 제공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19,900원의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했던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일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서도 왕복 199,000원 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를 제공하는데, 왕복 199,000원 운임은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대비 최대 30% 수준의 가격대다.

이번 항공권은 7월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20명씩 총400명에게 제공하며, 지난 6월 2일 오후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7월1일부터 ZE601편 오전08시40분 인천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11시에 도착하고, 나리타공항에서는 ZE602편 오후12시10분에 출발해, 오후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20일간 매일 왕복 운영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스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으로 부담 없는 해외 여행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