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S-day'에서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 !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세종벨트의 새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광화문 S-Day' 12월 행사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세종벨트 50여 개 문화공간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광화문 S-Day'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광화문광장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스노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종벨트가 매월 1회(마지막주 일요일) 실시하는 '광화문 S-Day'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무료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지 고민중이라면 멀리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속 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는 다양한 무료공연 등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광화문 S-Day'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가족단위나 동료, 연인들이 휴일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먼저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산타&루돌프와 함께 하는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내 세종벨트 해치무대에 포토존을 설치해 산타와 루돌프가 함께 기념샷을 제공해줄 예정이어서 즐거운 추억만들기가 가능하다. 해치마당에서는 오후 12시, 1시, 3시, 5시(매시 정각/ 약 10분 / 총 4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타임 이벤트가 마련된다.
산타와 루돌프의 신나는 캐롤 퍼포먼스와 함께 인공눈을 뿌려 하얀 눈이 내리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즐기고, 산타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오후 2시와 4시에는 30분 동안 신나는 비보이 공연도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키다리 풍선아트, 해치탈 인형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열린다.
성탄절에 펼쳐지는 '만원의 꿈' 프로그램도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다. 다양한 인기공연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만원의꿈’은 '광화문S-Day』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보고 싶었던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만원의꿈‘ 공연 티켓은 '광화문S-Day' 일주일전(12월은 19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부터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내에 있는 세종벨트 통합티켓팅&인포센터(전화 : 02-399-1000)에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만원의꿈’ 티켓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관1에서 열리는 '여기는대한민국 1970KHz' 전시의 경우 2인이 1만원에(약 60%할인) 관람(12월25일 한정) 할 수 있다.
또 이번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광화문 S-Day'‘만원의꿈’은 송년가족뮤지컬 '애니'를 비롯해 페임, 젊음의행진, 비밥, 어디만큼왔니 등 16종의 인기 공연들이 포함돼 있어 반드시 예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에 즐기는 도심 속 문화 명소 투어 프로그램인 ‘스토리 투어’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벨트에서 마련한 무료 아트셔틀버스를 타고 연극배우의 유쾌한 해설을 들으며 도심 곳곳에 역사‧문화‧예술 공간을 재발견 하는‘무료아트 버스 셔틀투어’ 와 주제별 4개코스를 도보로 여행하는 ‘워킹투어’도 진행된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 해피투어’프로그램은 따뜻한 문화나눔을 표방한다. 이번 ‘해피 투어’는 다문화가족 30명을 초정하여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애니'관람과 녹색성장체험관 '그린 크리스마스' 체험 투어가 이뤄져 문화소외계층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