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년 동안 톱스타 커플의 파경 원인을 제공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처음엔 사실이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넘겼지만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괴소문의 일부가 버젓이 노출된다"고 말하며, "만약 내 아이들이그걸 본다면 얼마나 충격이 크겠나.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참을 수 없었다. 늦었지만 이제는 반드시 할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와 불륜설에 휘말렸던 분을 맹세코 단 한번이라도 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동성의 불륜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랬겠느냐", "8년이나 지난 일을 갑자기 해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라진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한 매체가 유부녀 여배우와 스포츠 선수간의 밀회를 이니셜 기사로 보도해 김동성이 주인공으로 지목돼 세간의 입에 오르 내렸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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