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남상일, '국악 아는 척 하는 법' 제시
(재)국악방송은 2012년 개국 11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올밴과 함께 하는 수상한 국악매뉴얼 - 달인 잡는 임기응변'은 그동안 국악을 알고자하나 국악지식의 폭과 방대한 양에 지레 움츠러든 아주 평범한 청취자들을 위해서 단 30분 만에 국악의 핵심을 짚어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악방송 개국 11주년 특집 '올밴과 함께 하는 수상한 국악매뉴얼 - 달인 잡는 임기응변'의 청취 포인트는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남자의 화끈한 언변! 음악에 대한 조예는 있으나, 국악이란 장르에는 생소한 음악가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씨가 MC로서 청취자가 궁금해 하는 ‘국악 이야기’들을 질문하고, 전문가 패널 ‘국립창극단 남상일’ 단원이 초급-중급-고급의 세 단계를 통해 ‘국악 아는 척하기 지름길’을 제시한다.
'올밴과 함께 하는 수상한 국악매뉴얼 - 달인 잡는 임기응변'은 다소 엉뚱한 구성과 낯선 접근법이지만, 국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방송으로서, 30분이라는 부담 없는 편성시간과 함께 3일 방송이라는 연속성으로 국악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끌어낼 것이다.
'올밴과 함께 하는 수상한 국악매뉴얼 - 달인 잡는 임기응변'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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