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별빛 재즈콘서트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별빛 재즈콘서트 개최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7.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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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재즈그룹 '아르스노바'의 모던 재즈 공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박물관 별빛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토요문화한마당 '별빛 재즈 콘서트'

이는 박물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성 재즈그룹 '아르스노바'의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의 모던재즈를 즐길 수 있다. 구성은 피아노, 드럼, 베이스, 보컬이며 상황에 따라 기타, 트럼펫, 플룻, 섹소폰, 퍼커션 등이 객원으로 활동을 한다.

아르스노바는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브라질리안, 아프로큐반, 펑키, 팝, 국악, 재즈댄스를 아우르는 퓨전을 시도하며 실험적이지만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섬머타임,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친근하고 익숙한 곡으로 관람객에 다가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주제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1일과 9월 8일에도 토요문화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