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전통공예명품 한자리에
럭셔리 전통공예명품 한자리에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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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의 법고창신展 내달7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

공예품 전시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이 10월 7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열린다.

안유태作 <우산꽂이>

이번 전시에는 전통공예작가 10명, 현대작가 9명이 참가해 옛 것에 토대를 두되 현대적으로 변화시킨 공예명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전통소재,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현대작품을 선보이며, 현대의 ‘쓰임새’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양식 침실가구들을 나전과 옻칠로 디자인, 제작한 ‘침실’을 그대로 재현한다.

출품되는 작품들은 침대헤드 및 침구일체, 금박오브제 벽걸이, 현대적 디자인에 전통 옻칠과 금박을 입히거나 나전칠기로 멋을 낸 티테이블, 소반이 응용된 꽃다리 테이블, 각종 함, 우산꽂이 등 다양한 실생활 용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문의 : 02-726-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