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힐링 콘서트'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힐링 콘서트'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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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내한공연, 3.8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연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주기 위해 3월 8일 저녁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 힐링콘서트에서 '사랑, 봄의 이야기'란 타이틀을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를 위해 관객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수많은 CF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꼽히는 그는 친환경주의자로도 유명하며 음악 뿐만 아니라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예술적 창작을 통해 순수한 마음과 자연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그만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표현함으로써 ‘건반 위의 서정시인’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대표곡인 ‘나비의 왈츠(Butterfly Waltz)’,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담은 ‘시에나의 노래(Song for Sienna)’, CF 및 드라마, 다큐멘터리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숲 속의 산책(A Walk In the Forest)’, ‘월출(Moonrise)’ 등 주옥같은 명곡들과 아프리카 수단에서 큰 사랑을 베풀었던 故이태석 신부께 헌정한 곡 ‘안단테 아페투오소(Andante Affettuosso)’, 이외에도 최근 앨범 ‘Piano and Violin Duet’수록곡인 ‘언덕(Solitary Hill)’, ‘드림 오브 드림스(Dream of Dreams)’ 등 신곡들이 환상적인 자연의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무대로 꾸며진다.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연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브라이언 크레인의 음악은 관객들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가족 간의 사랑, 자연의 소중함, 자연 속 인간의 행복 가득한 메시지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그의 따뜻한 감성과 건반의 울림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문의 : 031-828-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