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니스트 황중환 개인전 '다시 희망'이 이달 12일까지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를 사는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카툰으로 담아내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관람객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행복하고 유쾌한 마음을 꺼내라고 말한다.

작가는 동아일보 카투니스트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3,000회가 넘는 카툰을 연재하며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 15편의 작품은 초등학교 미술교과서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으며, 10여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문의 : 02-734-7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