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커플을 위한 힐링 연극 '이제는 애처가'
세상 모든 커플을 위한 힐링 연극 '이제는 애처가'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3.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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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진리 '사랑'을 주제로 한 올해 최고 멜로 연극

모든 부부와 연인에게 바치는 힐링 연극 '이제는 애처가'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랑스런 게이로 변신한 배우 김응수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이야기는 바로 사랑이다. 이번 연극은 뜨겁고 폭발적이며 열정적이었던 사랑의 시간이 흘러 점점 서로에 대해 무덤덤 해지고 지루한 일상의 반복 속에 놓인 우리 시대 남녀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소중한 사람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임을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개성파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그동안 수 많은 작품에서 선한 역할부터 악역까지 두루 맡으며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김응수가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스러운 게이 '하라 분타'로 변신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색깔을 선보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이명호와 개성 있는 연기로 주체할 수 없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열정적인 배우 배성우가 '기타미 슌스케' 역으로 더블 캐스트돼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티켓은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다. (문의 : 02-3676-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