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라이프스타일 쇼핑관 ‘롯데피트인’ 오픈
동대문에 라이프스타일 쇼핑관 ‘롯데피트인’ 오픈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3.06.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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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총 11개층 5800평 규모 쇼핑전문관 개관

롯데자산개발이 동대문 지역 특화 라이프스타일 쇼핑 전문관 ‘롯데피트인(FITIN)’을 지난달 31일 개관했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롯데피트인 전경

유통 대기업이 동대문에 진출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침체됐던 동대문 쇼핑 상권에 지각 변동을 가져 올 것으로 주목된다.

롯데 피트인은 동대문 지역에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1개층, 영업면적 약 5800여 평 규모로 180여 개 브랜드관이 들어선다.

전체 140여 개 패션 브랜드 중 디자이너 브랜드가 60%를 차지하며, 5층 전층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상당수를 중소기업과 동대문에서 배출한 신진 디자이너 위주로 꾸며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 했다.

특히 동대문 상권에서는 드물게 가격정찰제를 실시했으며, 가격은 백화점의 40~60% 수준이다. 또한 동대문 지역 쇼핑몰에서는 유일하게 가전분야를 특화해 롯데하이마트를 입점시킨 점도 눈에 띈다.

롯데피트인 내부 모습

롯데자산개발은 "방치된 상업시설에 유통 대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쇼핑복합공간으로 탄생시킨 성공 사례"라며 "지역상권, 분양권자, 지역주민 등과의 상생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개점을 통해 동대문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개점 초반에는 연간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연평균 1500억원 정도로 내다보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2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앞으로 롯데피트인(FITIN)은 1호점에 그치지 않고 전국으로 확장해 지역상권의 특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전문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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