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시작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시작
  • 고무정 기자
  • 승인 2014.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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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5중주, 성악중창, 국악단 연주 및 한국무용, 현대 무용 등 펼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무대> 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저녁 6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야외무대 오픈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동편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으로, 대구시립예술단체 합동공연(사회 이정윤)으로 진행되며 금관 5중주, 성악중창, 국악단 연주 및 한국무용, 현대 무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발표회, 내달 20일 대구시립무용단․금관5중주단, 내달 27일 대구시립국악단, 9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가 무대를 선보이며, 9월 8일과 9일은 추석을 맞이해 대구시립국악단이 ‘명품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회관 앞마당에 야외무대를 만들었다.”라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인 만큼 휴식 가운데 공연을 즐기러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야외무대 오픈 기념 공연>은 무료이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053-606-6131/3) 및 대구시립예술단(053-606-6196)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