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실버·여성 합창단 단원 위촉
강북구, 실버·여성 합창단 단원 위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5.04.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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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활동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강북구 위상 기여

강북구가 지난 27일 구청 구립문화예술단체인 여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 단원 7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 여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 새단원 위촉식-사진 강북구 제공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이후 응시자 12명을 대상으로 금년 1월에 오디션을 실시, 최종 선정된 인원은 여성합창단원 3명, 실버합창단원 4명이다.

강북구는 이번 응시자들의 실력이 높아 심사에 무척 애를 먹었다는 후문도 함께 전했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은 2005년 7월에 창단해 각종 지역 공연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시키면서 강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제4회 전국새마을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또한 인정받고 있다.

강북구립실버합창단 역시 지난 2005년 3월 창단한 이래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2013년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2014년에는 ‘제17회 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공연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구민 정서함양 등 강북구 발전 및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