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클래식,'파개그니니' 내한공연
웃기는 클래식,'파개그니니' 내한공연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5.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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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강동아트센터, 음악·코미디 모은 신개념 쇼

웃기는 클래식의 대가들이 제대로 웃기려고 왔다

오는 6월 4일, 대중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가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퍼포먼스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신체 코미디극 극단 프로덕션 일라나(Production 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만든 퍼포먼스 공연 팀으로, 이들의 공연은 문화, 언어와 상관 없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음악과 코미디를 한데 모은 신개념 쇼이다.

파개그니니’는 심각하고 엄숙하기만 한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해석 능력과 코믹 퍼포먼스를 더해 현대적이면서도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클래식 컨템포러리 음악”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퍼포먼스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작품 창작 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천재적인 작곡가로서의 음악에 대한 해석능력이 이야기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입장가능하며 전석 오천원으로 관람가능하다.

문의(강동아트센터:02-44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