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사진작가 최효경 개인전- 물. 결. 빛
[전시]사진작가 최효경 개인전- 물. 결. 빛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5.09.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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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9일까지 인사동 리서울갤러리

최효경 작가의 사진전이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최효경 作/ 물. 결. 빛 (사진제공=리서울갤러리)

작가 최효경은 1958년 부산 동래에서 태어나 부친이 운영하던 동래극장에서 사진과 영상의 세계를 일찍부터 접했다. 그 덕분에 영상 세계에 매료돼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미국 등 지구 반 바퀴를 돌면서 많은 시간 물과 빛과 시간을 담는 작업을 해왔다.

▲최효경 作/ 물. 결. 빛 (사진제공=리서울갤러리)

“세상에 태어나 나의 길을 걸으며 시간의 흐름과 함께 연륜의 바퀴를 채워 나간다. 고뇌의 눈동자로 지천명을 지나고...이제, 세상 모든 것들을 이어주고 받아주는 물과 결과 빛의 세상을 만난다. 화인더를 통해 멈춰진 시간을 보고 만나는 나만의 시간! 그저 멈춰진 순간을 포착하기 보다는 끊임 없이 이어져가는 시간의 영속성을 담아가는 작업인지도 모른다. 그런 속에서 물은 하늘을 담고 물결은 하늘이 되고 마침내 나의 빛이 된다….“ -최효경 작가노트 중에서-

▲최효경 作/ 물. 결. 빛 (사진제공=리서울갤러리)
▲최효경 作/ 물. 결. 빛 (사진제공=리서울갤러리)
▲최효경 作/ 물. 결. 빛 (사진제공=리서울갤러리)

전시시간 오전 11:00 -6:30(주말 및 휴일 11:00 - pm6:00)
문 의 :리서울갤러리( 02-7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