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서울역에서 즐기는 무료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역에서 즐기는 무료 콘서트
  • 강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15.12.2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4집 앨범 발매 기념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5시에 서울역 KTX 역사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4집 싱글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역 KORAIL이 주최하고, 메노뮤직 주관하는 재능나눔 “4가지 콘서트”으로 기존의 4가지 콘서트 보다 특별한게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무대를 꾸민다.

지난 5일 발매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4집 싱글앨범 “Jasmine’s Happy 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무대뿐만 아니라 전자 첼리스트 모니카, 팝페라 가수 바비 J가 축하무대를 장식해 클래식과 뮤지컬, 트로트와 캐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인 쟈스민의 이번 4집 싱글 앨범은 대중들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정이 담긴 앨범으로, “자신의 음악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다지며 남은 2015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노뮤직 소속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4가지 콘서트”는 재능 나눔 형식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낮 서울역 일대를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