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의 얼굴
정준호,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의 얼굴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1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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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열리는 영화제서 공동 집행위원장 맡아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 중인 정준호(39)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의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12월 1~3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개최되며 한국영화교육학회ㆍ한국영화학회ㆍ영상기술학회ㆍ한국영화사학회가 주최한다.

정준호는 여러 후원 업체들을 동참시켜 영화제의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고 영화제 장소를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단순히 영화제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제 총책임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정(39·대진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공동 집행위원장은 “연기자 이재룡 씨의 소개로 지난 9월 중순에 만나 영화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함께 일하기를 요청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선뜻 수락했다. 학생영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진심이 느껴져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