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2020년도 원로예술구술채록사업(채록부문)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원로예술구술채록 사업’은 충청남도 문화예술사 발전에 기여한 원로예술인의 생애사 연구를 통하여, 충남문화예술사기반을 마련하고자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20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문학 성기조ㆍ음악 양기철ㆍ시각 박준우 3명의 원로예술인이 선정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로예술구술채록을 진행할 채록기관 및 단체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내 구술채록 관련 기관(단체)이며 구술자 1명 이상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3천만원이내다. 지원자격은 기관 및 단체만 가능하며 개인은 불가하다.

신청 접수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며 국가문화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acf.or.kr/)->열림마당->공모사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가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