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에 앞장서는 통영팔각회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통영팔각회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1.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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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석 신임회장 취임, 제43,44대 이취임식 열려

 통영팔각회 제43,44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7일 저녁 코리아웨딩홀에서 고성ㆍ남해 팔각회 임원 및 통영로타리ㆍ라이온스ㆍJC회원등 2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서태석 취임회장(오른쪽)이 팔각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이임하는 김만옥 전임회장

 통영팔각회는 지난 한 해 2009년 연말을 맞아 노인정ㆍ육아원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정성 들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군과 경찰에 위문품 300만원어치 세탁기와 생필품을 전달 한 바 있으며 통영 죽림만 해안청소에 동참하며 꾸준히 모범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만옥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무거운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했으며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무난히 회장직을 수행했다"며 "통영팔각회가 더더욱 빛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합니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서태석 취임회장은 "경인년 새해 행복을 기원하며 선배회원님들께서 갈고 닦아온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부끄럼 없이 막중한 회장직을 수행 할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이백용 총재와 진의장 통영시장,김동진 전 통영시장, 제병규 통영교육장, 각 기관단체장도 참여했다.

 2010년 통영팔각회 신입회원으로는 서대경 서울한의원 원장등 9명의 새 얼굴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한다. 

 또한 통영동중학교 조대현 학생 등 12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이덕용 회원 20년 근속상,송성욱 김정식 김만옥 서주태 김동진 강길영 회원에게는 10년 근속상이 전달됐다.

 1967년 1월 창립된 통영팔각회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자유 수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40여년을 한 결 같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팔각회 신입회원  서울한의원 서대경원장(오른쪽 첫번째) 등 9명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임하는 김만옥 유람선협회장(왼쪽 첫번째)

아래는 통영팔각회 이 ㆍ취임식 스케치 사진 

참석내빈과 통영팔각회원의 국민의례
서태석 취임회장 선서
김동진 전 통영시장, 이 날 '대접받는 사람,사회가 되도록 하자'며 축사를 했으며 통영팔각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통영 중고생 12명에게 장학금 수여
참석내빈. '자유수호','사회봉사','평화통일'을 기조로 활동하는 통영팔각회
통영팔각회 이취임식에는 2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통영팔각회 임원진과 신입회원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