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제 인문학강좌로 더 알자!
중구, 이제 인문학강좌로 더 알자!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2.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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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본 중구이야기’ 충무아트홀서 3월 11일 개강, 저명 인사들의 강의로 쉽고 재밌게

충무아트홀은 문화강좌 ‘역사와 문화로 본 중구이야기’를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충무아트홀 소나무실에서 개강한다.

강의는 10주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역사와 문화로 본 중구이야기’에서는 숨겨져 전해오는 중구의 역사와 인물, 민속과 문화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서울의 중심 중구를 역사와 문화로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 구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문정희(시인), 서종택(소설가), 유영대(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노길명(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백승균(영화감독), 박남수(국사편찬위원회 자료정보실장), 임종두(한국화가), 공용철(KBS PD), 고미숙(수유+너머 대표)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준비 중이다.
 
이번 문화강좌를 기획한 충무아트홀 박민호 사장은 “이번 강좌는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인 중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구의 숨겨진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