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차승원 선배 뒷조사 해봤더니…"
이준혁, "차승원 선배 뒷조사 해봤더니…"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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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BS 2TV '승승장구' 차승원 편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이준혁이 선배 연기자 차승원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차승원 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준혁은 “‘시티홀’을 같이 하면서 ‘이렇게까지 사람이 열심히 살 수 있을까?’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승원에 대해 몰래 뒷조사를 좀 했었다"며 "뒷조사 결과 무섭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금 차승원의 옆에 있는 것이 조금 무섭냐?” MC 김승우의 질문에 이준혁이 “조금 그렇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절대 무섭게는 안했다. 눈에서 레이저만 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몰래 온 손님’에는 이주혁 이외에도 배우 성지루와 유해진이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