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수현 <코러스라인> 무대에 오르다!
이주노, 수현 <코러스라인> 무대에 오르다!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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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주노, 29일 수현 첫 무대 오를 예정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코러스라인>에 춤꾼이 떴다!  

유키스 수현의 공연 모습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는 지난 27일 첫 무대에 섰다. 언더그라운드 댄스팀을 이끌던 그는 잭과 같이 댄서, 안무가, 연출가, 프로듀서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이에 원작 캐릭터에 충실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냉철하고 독창적인 잭을 연기했다.

그룹 유키스의 수현도 29일 뮤지컬 배우로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수현은 오디션부터 연출가 바욕 리(Baayork Lee)로부터 "완벽한 마크 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기대를 모았다.

한편, 7월 30일 공연은 이주노와 유키스 수현이 한 무대에 선다. 이주노와 수현의 절친들은 이날 공연을 관람, 응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댄서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배우로 활약한 바욕 리(Baayork Lee)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꿈의 무대,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8월 22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