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7월 28일 개봉해 도라에몽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이 극장판 시리즈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스틸을 공개했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극장판 탄생 30주년을 맞아 ‘바닷 속 모험’이라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신상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극장판에서 도라에몽 못지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는 바로 노랑머리를 한 앙증맞은 외모의 ‘하리보’다.

하리보는 인어족의 공주 ‘소피아’의 호위무사이자 이번 극장판만의 히든카드로 인어로 변신한 도라에몽을 ‘복어’로 오인하며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공개된 8종의 스틸에는 인어로 변신한 도라에몽과 함께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움직임의 하리보 스틸이 대거 공개됐다. 또한 공개된 스틸에는 밝고 긍정적인 도라에몽만의 특징과 매력이 잘 묻어나 2D 애니메이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올 여름 극장가의 3D애니메이션 홍수 속에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2D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색채와 따듯한 정서가, 영화를 보고 나온 가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7월 28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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