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우리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우리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8.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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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한 감독 차기작 '앨리스'서 여주인공 맡아 봉태규와 호흡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우리가 영화 '앨리스'에 캐스팅됐다.

우리는 영화 '무법자'를 연출한 김철한 감독의 차기작 '앨리스'에서 여주인공 미노 역을 맡아 배우 봉태규와 호흡을 맞춘다.

이는 2007년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국적으로 해석한 영화 '앨리스'는 공단 폐허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제작사 스타폭스미디어는 "'앨리스'는 12살 때부터 활동한 우리가 3년의 공백 후 한국 나이로 20살이 돼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며 "평소 우리가 보여준 신비로운 이미지가 고스란히 역할에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다음달 2일 크랭크인 돼 부산, 진해 등지에서 촬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