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tbs 한마음콘서트' 열어
종로구, 'tbs 한마음콘서트' 열어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0.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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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 유키스, 씨스타, 크라잉 넛 등 출연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10월의 주말 가을밤 흥겨운 음악추억을 선사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16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 특설무대에서 TBS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 

TBS 교통방송과 종로구가 공동 개최하는 이 날 음악회는 왕종근, 한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유키스, 크라잉넛, 레이지본, 씨스타, 원투, 이루, HAM, 캔, 동물원, 마로니에, 강수지, 김용임, 크레이션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민선5기 출범을 맞아 사람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되는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되고 공연문화의 메카인 대학로의 지역발전과 G20 정상회담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TBS 교통방송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 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앞 주도로 특설무대로 오면 된다.

한편, 종로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행복이 넘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