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9 문화예술계 현황 총 정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9 문화예술계 현황 총 정리!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0.1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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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주요 현황과 통계자료 수록한『2010 문예연감』발간

[서울문화투데이=이은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2009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주요 현황과 함께 관련 통계자료를 수록 한『2010 문예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문예연감은 문학, 시각예술,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북한문화 등 7개 분야를 각각 구분해 넣었고, 본문에 ‘인쇄물음성변환출력’(보이스아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서 시각장애인들도 문화예술 활동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0 문예연감표지

예술위원회는 1976년『문예연감』이 창간 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발간 해 왔다. 그동안 실린 문화예술 활동상과 개관을 모으면 우리나라 예술계를 한 눈에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그 내용이 방대하다. 또한 단순한 통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예술 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사료집 역할까지 하고 있다.

『2010 문예연감』은 390페이지에 달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당분야의 한 해 흐름을 요약 정리한 ‘총론’과 각 장르별 행사 및 활동 편람을 기초로 한 ‘현황분석’을 담았다. 각 분야의 활동상을 날짜·일지 등으로 정리한 ‘편람’의 상세한 내용은 CD에 담아 책과 함께 제공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