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고객만족 편의시설 확충
예술의전당, 고객만족 편의시설 확충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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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노약자 내방객 전용 엘리베이터 타워 준공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예술의전당 (사장 : 김장실)은 고객들은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주출입구인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과 미술관이 연결되는 미술광장을 원스탑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엘리베이터 타워를 준공하고 운행을 개시했다.

또한, 앞으로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임산부, 노약자, 유모차 동반 고객 등은 공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엘리베이터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요 공간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신설된 엘리베이터 위치에 자리했던 기존의 장애인 휄체어 리프트는 노후화되고 이용방법이 복잡하여 내방고객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투명 원통형 유리타워로 설계하여 전망을 조망하며 이동할 수 있어 디자인과 편리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