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접하지 못한 전위 안무를 관람할 수 있는 2011 기획공연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한국공연예술센터와 댄스씨어터 창이 주관하는 2011년 기획공연작인 <미친백조의 호수> 와 <Headache & Passivity>가 정기공연을 연다.
추운 겨울, 기름 속에서 몸부림 치는 미친 백조의 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사뿐한 발 끝에서 느껴지는 리듬,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미친백조의 호수>가 관객을 기다린다.
<미친백조의 호수>는 2009년 부산가마골극장 개관초청공연, 2009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10년 피지컬씨어터 페스티발에 연속 초청된 바 있다.
이 공연은 대학로 아르코 소극장에서 열리며, <미친백조의 호수>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Headache & Passivity>는 1월 25일, 26일에 선보인다.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한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2263-468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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