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어디로든 떠나볼까?
봄~ 어디로든 떠나볼까?
  • 편집부
  • 승인 2011.02.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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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희소식을 전하러 왔어요! <제13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에서 <제13회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행사 종목은 6개 부문 69개 종목이며, 4일동안 다양한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첫째날은 우리지역 농악팀이 총출동해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산수유 OX퀴즈, 산수유꽃 퍼즐맞추기, 산수유씨 젓가락(50cm의 대형)으로 옮기기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울마당 & 산수유 한마당'이 열린다. 또, 음악과 꽃이 어우러지는 꽃의 하모니와 i-net 방송 사랑 가요제(예심)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풍년기원제, 어울마당 & 산수유 한마당, 구례농악(잔수농악), 산수유퀴즈열전 및 꽃의 하모니 등이 열린다. 특히, 인디오와 함께, 중국 "기예단" 의 공연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셋째날에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어울마당 & 산수유 한마당, 판소리를 통해 꽃의 사랑을 전하는 꽃의 환타지(도드리)가 열리며 마지막 날에는 7080 라이브 공연, 포에버 콘서트 등이 열린다.
구례 산수유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자라 산수유가 고운 빛깔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따뜻한 봄의 시작을 가족과 즐기며, 화려한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천년의 맛! 세계의 자랑 <제14회 영덕대게축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덕군 일원(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대게원조마을)에서 영덕대게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축제가 3일간 대게원조마을 축원제를 시작으로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 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하며, 영덕대게의 맛과 명성을 보존하고 홍보함으로서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참여마당을 함께 제공하는 축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영덕대게는 고려 태조 23년(서기 940년)에 태조 왕건이 예주(영해면)에 처음 순시할 때 수랏상에 진상했고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는 기록이 있으며 당시 예주 부사가 대게 맛이 특별하여 이곳에 머물렀다. 그 후 이곳에 대게원조 마을에 제막비를 세우고 풍어와 영덕대게 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영덕대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속의 이벤트로는 지역의 농수산 특산물 전시 및 판매하는‘친환경지역 특산물판매장’, 대게잡이 어선에 직접 승선체험할 수 있는‘대게잡이 어선 승선체험’, 대게찜, 대게탕 등 관광객들의 먹거리 장터, 대게국수, 멍게비빔밥 등 대게와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판매한다.
이 축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정제훈 (054-730-6755~7),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054-730-6682)에 문의하면 된다.

국내 최대 자전거 전시회 <2011 서울바이크쇼>  

 
한국수입자전거협회와 서울전람(주)이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3일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에서 <2011 서울바이크쇼>가 연다.
<2011 서울 바이크쇼>는 국내 최대규모, 최대관람객을 자랑하는 자전거 관련 전문 전시회다. 본 전시회를 통해 출품업체는 바이어들에게 2011년 최신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자사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년 새로워지는 자전거 트랜드와 디자인의 변화에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2011 서울 바이크쇼>에서는 MTB, 로드바이크, 미니벨로 등 자전거 완성차 뿐 아니라 자전거 전용의류, 보호장구, 각종 부품과 액서서리까지 자전거에 관련된 모든 제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출품업체와 200여 자전거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바이크쇼>는 신규 시장진출 업체와 기존 출품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1 서울 바이크쇼>에 오시는 길은 지하철 이용시 을지로, 시청등에서 2호선을 승차, 잠실역을 지나서 교대방면으로 오다가 삼성역에서 하차, 5,6번 출구와 연결된 코엑스몰로 진입하면 되고, 4호선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타고 잠실방면으로 오다가 삼성역에서 하차, 5,6번 출구와 연결된 코엑스몰로 진입하면 된다.

라틴록의 전설‘산타나’내한공연

록 기타리스트의 전설 산타나가 14년 만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3월 9일 내한공연을 연다. 산타나는 196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 산타나로 데뷔해‘유로파(Europa)’‘삼바 파 티(Samba Pa Ti)’‘블랙 매직 우먼(Black Magic Woman)’등을 히트시켰다. 뿐만 아니라, 28장의 정규앨범과 1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10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산타나는 1969년 우드스탁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9월에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기타 해븐'으로 레드 제플린, 롤링 스톤스, 비틀스, 딥 퍼플 등 '산타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대를 넘나드는 록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1999년에 산타나는‘수퍼내추럴(Supernatural)’에서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앨범을 발표해‘스무드(Smooth)’로 국내팬심을 흔들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산타나 외에 모던록 밴드 심플 플랜, 알앤비 여가수 케리 힐슨, 헤비메탈 밴드 데드 바이 웬스데이, 국내 록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등이 포함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보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