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에서] 국중박 올해 전시계획 발표…“문턱 낮추고 고구려실 집중 개편” [현장에서] 국중박 올해 전시계획 발표…“문턱 낮추고 고구려실 집중 개편”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턱을 낮추고, 모두를 위한 전시로 신년을 채운다. 지난달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이하 중앙박물관)은 2024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목표와 함께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박물관·미술관 | 김연신 기자 | 2024-02-02 11:31 국중박 《漆, 아시아를 칠하다》展, 한ㆍ중ㆍ일 칠공예 선봬 국중박 《漆, 아시아를 칠하다》展, 한ㆍ중ㆍ일 칠공예 선봬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아시아 각지에서 발전한 칠공예 문화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지난 2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아시아의 옻칠과 칠공예 문화를 보여주는 특별전 《漆, 아시아를 칠하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아시아 각지의 칠공예 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263점의 칠기를 선보인다. 옻나무의 수액인 옻칠은 예로부터 아시아 각지에서 사용해 온 천연도료로서 방수·방충 등 물건의 내구성을 높이고, 광택을 더하여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 박물관·미술관 | 이지완 기자 | 2021-12-29 17:22 국립중앙박물관, 2년에 걸친 세계문화관 조성 완료 국립중앙박물관, 2년에 걸친 세계문화관 조성 완료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세계문화관에 ‛세계도자실'과 ‛일본실'을 개관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이집트실 개관으로 시작한 세계문화관의 조성을 완료했다. 세계도자실은 동서교류의 대표적인 산물인 도자기를 주제로 동서 문화가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고, 일본실은 가깝지만 먼 이웃인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무사武士'에 초점을 맞춰 전시했다. 세계도자실은 이번에 신설한 전시실로 특정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의 여러 문화가 교류하는 양상을 보여 전시·박람회 | 왕지수 기자 | 2021-01-25 14: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