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친일’ 논란, ‘표준영정’ 공론장에 나와야 할 때 [단독]‘친일’ 논란, ‘표준영정’ 공론장에 나와야 할 때 표준영정(影幀)이 오랜 기간 뜨거운 감자다. 영정은 업적과 인품이 뛰어나 존경받을 선현을 그리는 것이다. 따라서 영정은 각 개인별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사당(社堂)에 걸린 것이 많다. 선현의 영정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교훈을 만나기도 하지만 격동의 근대기를 겪으며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다. 어떤 부분이 정부가 규정에 의거해, 심의를 통해 지정한 ‘표준 영정’의 문제로 지적되는 걸까?‘표준영정 제도’이전 그린 표준영정, 고증 연구로 기준 재정립 필요표준영정 제도의 시작은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획 | 이은영ㆍ김지현 기자 | 2019-12-16 11:59 시대의 거장 일랑 이종상 화백을 만나다 시대의 거장 일랑 이종상 화백을 만나다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이종상 화백은 ‘화백’이라는 말보다 만능인(萬能人)이 더 잘 어울린다. 루브르 박물관 전시를 통해 세계의 찬사를 받았을 만큼 예술적 감각을 지닌 그는 현재 유통 중인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의 영정을 그린 유일한 생존 작가다. 게다가 평생을 민족문화의 자생미학을 화두로 역사, 철학의 탐구와 미술창작 활동의 우리시대장인 | 인터뷰/이은영 편집국장 | 2010-07-22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