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세열: 은유의 섬》전, 77세 노화가의 동심 깃든 서정 《오세열: 은유의 섬》전, 77세 노화가의 동심 깃든 서정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내면의 가치를 새롭게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역동적인 사회의 흐름 속에서도 오롯이 자신의 내면에 몰두해 작품세계를 펼쳐온 오세열 작가의 개인전이다.전시 《오세열: 은유의 섬》은 종로구에 위치한 학고재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학고재가 선보이는 오세열의 4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아우르는 회화 24점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에 열린 《암시적 기호학》에서 오세열은 화면에 나타나는 도상들의 의미와 조형성을 살폈고, 같은 해 11월 《무구한 전시·박람회 | 이민훈 기자 | 2021-04-15 13: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