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승국의 광장문화] 봄날은 간다 [김승국의 광장문화] 봄날은 간다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오늘은 2023년도 5월의 마지막 날이다. 3, 4, 5월을 봄이라 여기고, 6, 7, 8월을 여름이라 여기는 게 일반적 통념이지만 이미 여름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형식적인 봄날은 오늘로써 막을 내리게 된다. 봄을 보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고(故) 백설희(1927~2010)가 부른 ‘봄날은 간다 ’이다.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봄날은 간다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1절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산 제비 넘나드는 서낭당 길에/꽃이 문화칼럼 | 김승국 문화칼럼니스트/전 노원문화회관 이사장 | 2023-05-10 11: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