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미술) 수상자]동ㆍ서양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모지선 작가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미술) 수상자]동ㆍ서양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모지선 작가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 발행인ㆍ왕지수 기자]나무는 작은 씨가 싹을 틔우는 동시에 제일 먼저 뿌리를 땅속 깊숙이 내린다. 온 신경을 집중해 뿌리를 깊숙이 더 깊숙이 내려 자신의 지반을 탄탄히 다지고 그 심지를 곧게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이내 땅속의 영양분을 흡수해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줄기를 내고, 많은 가지를 내고 잎을 틔우고 마침내 열매를 맺는다. 뿌리 깊은 나무는 어떤 역풍이 불어와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 자신의 위용을 드러내며 굳건하게 서 있다.본지 서울문화투데이가 만난 모지선 작가는 뿌리 깊은 나무와도 같다. 50여 문화인 | 이은영ㆍ왕지수 기자 | 2021-04-02 15:59 봄과 함께 펼쳐내는 향연,‘화려한 饗宴(향연)’ 展 봄과 함께 펼쳐내는 향연,‘화려한 饗宴(향연)’ 展 [서울문화투데이] 수피아미술관에서 오는 7월 11일(일)까지 2021년 첫 번째 기획전 ‘화려한 饗宴(향연)’이 열린다.손님을 대접하는 잔치를 의미하는 ‘饗宴(향연)’이라는 전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화려하고 개성 강한 여성 작가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펼쳐진다. 모지선, 이종선, 이혜경, 장선자, 한혜경 5인의 여성작가가 초대되어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누드 變奏曲(변주곡)’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모지선 작가는 그림, 음악, 문학의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장르를 불문하고 전시·박람회 | 왕지수 기자 | 2021-03-16 10: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