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춤으로 세상을 사유하다”…리케이댄스 <올더월즈 LL THE WORLD’S> “춤으로 세상을 사유하다”…리케이댄스 <올더월즈 LL THE WORLD’S>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춤추는 사람들이 만나 세상을 사유하며 춤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리케이댄스의 신작 (이하 )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는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다. ‘온몸이 눈’인 초감각의 소우주들이 단차원의 속박에서 벗어나 차원을 뛰어넘고 전복하며 유연하게 변신해 ‘나’를 다차원으로 확장하고 세상 또한 멀티버스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현대 무용 | 진보연 기자 | 2024-04-23 12:44 한국 초연, 오페라 <맛달레나> 제1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서 선보여 한국 초연, 오페라 <맛달레나> 제1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서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단막 오페라 가 제1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 제1회 부산 소극장 오페라축제는 지난해 1월 민간 오페라단 10개 단체가 모여 결성된 부산오페라단연합회가 부산 오페라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뉴아시아오페라단(단장 그레이스 조)이 올리는 오페라 는 프로코피에프가 1917년 작곡한 오페라로 이탈리아 작가 푸치니의 비극적인 연극 ‘맛달레나’를 원작으로 사랑과 배신, 복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프로코피에프가 오페라 | 진보연 기자 | 2023-08-22 15:21 예술인 430명·112개 예술단체, 예술청 조직개편 각성 요구 예술인 430명·112개 예술단체, 예술청 조직개편 각성 요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서울문화재단이 예술청 공동운영단 민간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예술인 430명과 예술단체 111개가 재단의 인사 이동 내용에 크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2016년 서울시와 민간의 사회적 논의인 ‘서울예술인플랜’에서 시작된 ‘예술청’은 2019년 참여민주주의에 기반으로 민관협치운영체계를 확정함으로 구체화됐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 산하에 편제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지만, 민관협치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조직체계상으로는 별도의 ‘단’으로 두고 외부공모로 선정된 문화 | 진보연 기자 | 2022-08-08 13:37 [이근수의 무용평론]예술인가 놀이인가,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이근수의 무용평론]예술인가 놀이인가,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예술의 정의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변모한다. 심지어 ‘예술가는 예술을 하는 사람’, ‘예술은 예술가가 하는 그 무엇’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모든 것은 예술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말이다. 김설진, 김보람, 이경은은 한국의 대표적인 중진 현대무용가 들이다. 이들 세 예술가가 국립현대무용단의 기획에 따라 (8.20~22, CJ토월극장)무대를 꾸몄으니 이는 당연히 예술 공연으로 분류될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 객석매진 현상도 벌어졌다. ‘현대무용과 힙합과 국악의 사용’, 이 세 가지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 2021-09-08 10:19 현대무용 경계의 확장…‘김보람ㆍ김설진ㆍ이경은’ 안무가 신작 <HIP合> 현대무용 경계의 확장…‘김보람ㆍ김설진ㆍ이경은’ 안무가 신작 <HIP合>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바탕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세 안무가 김보람, 김설진, 이경은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 공연 (힙합)을 통해 세 안무가의 신작을 최초공개한다. 은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국악이 결합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장르 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탄생한 독특하고 참신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질서에 반하며 끊임없이 새로워진 현대무용에, 수많은 방법론을 낳으며 영역을 확장해온 스트리 무용 | 진보연 기자 | 2021-06-30 14: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