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명인 신작부터 실험 전통무대까지”…대학로극장 쿼드, 4월 <쿼드초이스> “명인 신작부터 실험 전통무대까지”…대학로극장 쿼드, 4월 <쿼드초이스>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내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펼쳐진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새로운 전통’을 수식어로 정한 이번 전통장르 라인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소화해내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무대, 구성, 협업 등에서 기존의 전통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의 공연 | 진보연 기자 | 2024-03-28 16:36 창립 20주년 서울문화재단, 2024 10대 과제 발표…“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 창립 20주년 서울문화재단, 2024 10대 과제 발표…“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6일 오후,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 원으로, 이 중 사업비는 약 1,300억 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17%(약 200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 서울시 | 진보연 기자 | 2024-01-16 15:18 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희곡상’에 이실론 작가 <베를리너> 선정 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희곡상’에 이실론 작가 <베를리너> 선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극작가 이실론의 희곡 가 ‘제 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신설한 ‘서울희곡상’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응모자격 및 소재와 분량 제한 없이 연극장르 미발표 창작 희곡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78편이 응모됐다. ‘서울희곡상’ 수상작 는 내전으로 인해 봉쇄된 공항 안에서 캐리어를 기다리는 우희와 태조, 그리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하는 난민 잉그리드와 클라우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작가는 작의에서 “지구에 인류가 연극 | 진보연 기자 | 2023-12-15 09:40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배우 - 주미숙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배우 - 주미숙 연극을 단순히 베니어합판으로 무대를 만들고 대본을 놓고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라는 고정된 관념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연극의 삼요소가 배우, 관객, 희곡이라는 도식화된 분류법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것들이 연극을 형성하는 매개체이긴 하지만 연극이 예술로서 위대한 것은 인간과의 교감이고 소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극학의 방향도 이제는 일상생활 공연 | 김은균 / 공연전문기자 | 2011-04-11 09: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