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장인 손으로 재현된 고종의 집무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장인 손으로 재현된 고종의 집무실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했던 집기들을 좀 더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에르메스 코리아 후원을 받아 (재)아름지기와 문화재청이 민관협업으로 여는 전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재)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덕수궁 즉조당 재현 집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선 15대 임금 광해군과 16대 인조가 즉위한 덕수궁 즉조당은 대한제국 초기에 정전으로 잠시 사용됐다가, 후에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즉조당을 고종황제 역사·문화재 | 이지완 기자 | 2021-10-22 09:51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그 많던 늴리리야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무용학자 최해리의 의문이다. ‘근대의 춤유산 - 신민요춤의 재발견‘(9. 13.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무용인류학적 시각에서 접근한 훌륭한 공연 콘텐츠다. 언제부턴가 무용계의 주류가 가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때로는 무시해 왔던 ’한국춤의 중요한 흐름‘을 매우 당당하게 ’무대무용‘에서 바라본 시각이 돋보인다.1930년대의 배구자, 1960년대의 권려성, 두 무용가가 한국무용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그들의 춤이 밑바탕에 깔린 노래가 ‘신민요’이다. 그들은 일찍이 ‘커뮤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0-09-18 10:15 [김승국의 국악담론]전통예술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김승국의 국악담론]전통예술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왜 전통예술이 소중한 것일까? 전통예술은 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이 깃들어있어 국민의 문화감수성 신장과 자아정체성 확립의 소중한 자원이며, 국가 정체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헌법에서도 전통예술을 대대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으로써 보존․전승․창조적 진화의 대상으로 보아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칼럼 | 김승국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 상임부회장/시인 | 2015-10-18 22:48 서울시 문화예산, 전면 재검토 돼야 서울시 문화예산, 전면 재검토 돼야 내년 서울시 예산은 21조7,973억원으로 시교육청 예산 7조620억원을 포함 약30조원에 달한다. 특히 이 중 문화관광예산(안)은 3% 감소한 4,647억원으로 의회에 상정됐다. 전체예산에서 문화관광이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2%로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기획 | 서문원 기자 | 2011-12-09 23: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