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고재 소장품, ‘38˚C’ 展 개최 학고재 소장품, ‘38˚C’ 展 개최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학고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일)까지 본관에서 《38˚C》展을 연다. 사람의 몸은 낯선 균의 침투에 쉽게 달아오른다. 따라서 체온이 감염의 지표가 됐다. 고열의 기준점은 약 38℃로 이를 넘으면 공공장소의 출입이 제한된다. 작은 균으로부터 촉발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몸에 주목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격리를 하고, 몸의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리적 활동이 제한되어 가상 현실이 팽창하고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번 전시는 위험한 체온 ‘38℃’ 제목으로 팬데믹 시대, 인류와 세상의 전시·박람회 | 왕지수 기자 | 2021-01-07 10:07 김동석 ‘석과불식'展 개최, '씨'로 희망 전하다 김동석 ‘석과불식'展 개최, '씨'로 희망 전하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김동석 작가의 개인전 ‘석과불식(碩果不食)’을 개최한다.김 작가의 제18회 개인전으로 1000 미터 길이의 wire rope와 10 미터의 평면설치작품에 수천 개의 복숭아 씨앗을 오브제로 제작한 설치미술과 30여년 동안 제작한 대표작 약6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가 추구했던 철학과 조형의지를 함축적으로 전한다.이번 전시는 1996년 '어머니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한 첫 개인전 이어 그간 30여년의 창작활동을 연구 분석하고, 앞으로 펼쳐질 30년을 준비 설계하고자 기획한 전시다.김이천 미 박물관·미술관 | 김지현 기자 | 2019-11-20 11:11 경복궁 사정전 등 6개소 보물 지정 예고 경복궁 사정전 등 6개소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고궁의 건조물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복궁 사정전, 수정전, 향원정과 창덕궁 금천교, 부용정, 낙선재를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경복궁 사정전'은 경복궁 창건 당시인 태조 4년(1395)에 지어졌으며, 명종 8년(1553)에 불탄 뒤 재건했다. 그 후 선조 25년(1592)에 역사·문화재 | 윤다함 기자 | 2011-12-08 10:48 알수록 놀라운 우리 문화재/경복궁에 새끼사자가 살고있다? 알수록 놀라운 우리 문화재/경복궁에 새끼사자가 살고있다? 경복궁 근정전 앞 양쪽 난간 모서리 기둥위에 쌍으로 세워져 있는 사자상(해태상이라고도 함) 보이는 조각을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보았을 것이다. 그 중 한마리가 새끼를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발견한 사람들도 그 새끼의 의미를 제대로 해석한 사람들은 얼마나될까? 삼성출판박물관(관장 김종규,약칭 SMA)가 운영하고 있는 삼성출판 역사·문화재 | 이은영 기자 | 2011-05-27 17:44 처음처음1끝끝